편의점 상품 빠르게 받아본다… 요기요-GS리테일, '요편의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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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 배송(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였다고 3일 발표했다.
'요편의점'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GS25 자체 브랜드 상품을 배달앱 요기요에서 주문·결제할 수 있다.
박우현 위대한상상(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에서 누구나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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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 배송(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였다고 3일 발표했다.
'요편의점'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시간 이내 배송과 포장(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장보기를 제공한다. 편의점 GS25 자체 브랜드 상품을 배달앱 요기요에서 주문·결제할 수 있다.
편의점 즉시 배송 지역도 확대한다. 이달 GS25 전국 매장을 거점 삼아 '요편의점' 500개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약 6천개로 확대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달과 동일하게 500개 매장에서 서비스 운영 후 1만개 이상으로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요기요' 앱에서 선 결제 후 근거리에 위치한 GS25에서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픽업하면 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5월 출시한 '요마트'는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필요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전국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요편의점'은 1~2인 가구 중심의 소량 상품을 빠르게 제공해 다양한 퀵커머스 수요를 충족시킨단 목표다. '요편의점'은 특히 2030 이용자를 겨냥해 5천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 자체 브랜드 상품과 다양한 콜라보 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편의점'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며 기본 배달비는 3천원이다. 포장(픽업) 서비스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은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과 포장(픽업) 모두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박우현 위대한상상(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에서 누구나 편리한 즉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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