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개월 만에 장중 2200선 붕괴…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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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3개월 만에 장중 2200선이 붕괴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2포인트(1.500%) 내린 2192.40에 거래됐다.
코스피가 2200선을 내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2억원, 기관은 23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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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2포인트(1.500%) 내린 2192.40에 거래됐다. 코스피가 2200선을 내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2억원, 기관은 23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62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이 하락세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효정밀 등이 2%대 하락 중이며 화학, 의약품, 기계, 제조업 등 1%대 약세다.
전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인들이 일단 여행을 시작하면 제로 코로나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몇 달간 중국은 어려울 것이며, 중국 성장에 대한 영향은 물론 지역과 글로벌 성장에 대한 영향도 부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6포인트(1.05%) 떨어진 664.4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4억원, 1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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