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백넘버 10’…펠레 홈구장에 이어진 조문 행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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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설 펠레의 장례 절차가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에서 열렸다.
산투스는 그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로, 펠레는 이 팀에서 660경기를 뛰는 동안 643골을 기록했다.
이날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펠레의 시신이 운구된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들머리에는 축구팬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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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설 펠레의 장례 절차가 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투스에서 열렸다. 산투스는 그가 현역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프로팀 산투스 FC의 연고지로, 펠레는 이 팀에서 660경기를 뛰는 동안 643골을 기록했다.
이날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펠레의 시신이 운구된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들머리에는 축구팬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관중석에는 포르투갈어로 “왕이여 만세”라고 쓴 대형 펼침막이 드리워졌고, 경기장에는 펠레의 등번호 10을 인쇄한 펼침막들이 내걸렸다. 펠레는 2021년 결장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지난달 29일 숨졌다. 외신이 전한 추모식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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