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넘어진 승합차…알고 보니 음주운전

강수환 2023. 1. 3.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전 1시 52분께 대전 반석동으로 향하는 세종시 금남면 대평리 1번 국도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와 20대 여성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3일 오전 1시 52분께 대전 반석동으로 향하는 세종시 금남면 대평리 1번 국도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와 20대 여성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동승자의 방조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