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미담’ 추가요..오나미 “결혼식 초대 못했는데 왔다” 오열(‘조선의 사랑꾼’)[Oh!쎈 리뷰]

강서정 2023. 1. 3.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식에 초대도 하지 못했던 유재석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오나미는 결혼식 당일 멋지게 차려입은 매니저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매니저가 준비한 웨딩카를 보고 다시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오나미는 유재석을 보고 눈물샘이 터졌고 "감사합니다"며 크게 감동했다.

박민은 오나미의 눈물을 닦아줬고 오나미는 사회자의 요청에 "하지마~"라는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식에 초대도 하지 못했던 유재석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오나미는 결혼식 당일 멋지게 차려입은 매니저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매니저가 준비한 웨딩카를 보고 다시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메이크업 숍과 결혼식장에서도 동료 연예인들이 등장하기만 하면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하지만 오나미는 이내 영상 속 박민을 보고 “멋있다”고 환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결혼식장에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개인기까지 펼치는 프로 개그우먼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식장에 조세호와 유재석이 등장했다. 오나미는 “유재석 선배님은 말씀도 못 드렸는데 오셨다”고 했다. 유재석은 오나미 부모와 악수를 하며 인사했고 신랑 박민과도 인사했다. 이후 유재석은 신부 오나미가 있는 신부대기실을 찾아갔다.

오나미는 유재석을 보고 눈물샘이 터졌고 “감사합니다”며 크게 감동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오나미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했고 눈물을 펑펑 쏟은 오나미를 향해 박경림은 “이렇게 보면 사연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유재석에게 “저 결혼할 때도 오실거죠?”라고 했고 유재석은 “당연하지”라며 대기실을 떠나면서 오나미에게 한 번 더 결혼을 축하했다.

오나미는 입장을 하면서 눈물을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보였고 “내가 뭐라고 감사하더라”라고 했다. 박민은 오나미의 눈물을 닦아줬고 오나미는 사회자의 요청에 “하지마~”라는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