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월부터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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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3월부터 아이폰 등 대부분 제품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한다.
애플코리아는 3일 홈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의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이 3만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월 해당 모델을 출시할 때 배터리 교체 비용을 69달러(약 8만7000원)에서 99달러(약 12만5000원)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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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애플이 오는 3월부터 아이폰 등 대부분 제품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한다.
애플코리아는 3일 홈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의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이 3만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13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7만9200원으로, 오는 3월부터는 10만9800원으로 오른다.
아이폰14 배터리 교체 비용은 13만1400원으로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월 해당 모델을 출시할 때 배터리 교체 비용을 69달러(약 8만7000원)에서 99달러(약 12만5000원)로 인상했다.
아이패드, 맥 노트북 배터리 교체 비용도 인상된다.
아이패드프로 12.9·아이패드프로 11·아이패드프로 10.5·아이패드프로 9.7·아이패드미니 6세대·아애프드에어 5세대 등의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비용은 5만3000원 오른다.
맥 노트북 배터리 교체 비용은 맥북에어 5만원, 이 외 제품이 8만원 인상된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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