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4주차 되자 하락세…오늘(3일) 800만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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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오늘(3일)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2일 전국 14만 5,2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18일 만에 전국 700만 고지에 오른 '아바타2'는 4주 차 평일에 들어서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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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오늘(3일)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2일 전국 14만 5,2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88만 8,045명.
개봉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18일 만에 전국 700만 고지에 오른 '아바타2'는 4주 차 평일에 들어서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개봉 이래 일일 관객 수가 15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월요일은 일주일 중 관객 수가 가장 적은 날이긴 하지만 3주차 평일까지 2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하락세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800만은 물론 900만 돌파까지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오는 4일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위치' 등이 개봉하지만 예매율에 있어서 '아바타2'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
다만 2023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는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새 영화들이 대거 개봉함에 따라 관객 수가 분산될 여지가 있고, '아바타2'의 하락세가 얼마나 이어질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6만 8,911명을 모은 '영웅'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1,856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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