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4분기 의료로봇 21대 공급…분기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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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로봇 제조기업 큐렉소는 지난해 4분기 의료로봇 21대를 공급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지난해 의료로봇 목표는 50대 수준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62대를 공급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국가 확대, 미국 인허가와 시장 진입, 의료로봇의 제품 고도화 및 적응증 확대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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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의료용 로봇 제조기업 큐렉소는 지난해 4분기 의료로봇 21대를 공급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4분기 판매한 품목은 인공관절 수술로봇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14대, 하지재활로봇 '모닝워크' 5대 및 상지재활로봇 '인모션' 2대다.
지난해 의료로봇 62대를 공급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해외에 33대를 팔아 해외 판매가 국내 판매를 처음 초과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외 판매제품은 모두 큐비스-조인트로 인도 메릴헬스케어에 29대, 미국 TSI에 4대가 공급됐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지난해 의료로봇 목표는 50대 수준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62대를 공급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의 판매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국가 확대, 미국 인허가와 시장 진입, 의료로봇의 제품 고도화 및 적응증 확대 등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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