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힘 준 사람…변함없는 사랑하겠다" 두산 김강률 7일 결혼

박연준 2023. 1.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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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베어스 투수 김강률(35)이 화촉을 맺는다.

두산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일(토) 오후 5시30분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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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두산 베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두산베어스 투수 김강률(35)이 화촉을 맺는다.

두산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일(토) 오후 5시30분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강률은 지난 시즌 26경기 등판하녀 24.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8 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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