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4441.1명…4주 연속 증가세 이어져

황봉규 2023. 1.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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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451명 증가한 3만1천88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441.1명으로 직전 주의 4천376.7명보다 64.4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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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 계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451명 증가한 3만1천88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441.1명으로 직전 주의 4천376.7명보다 64.4명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1만60명(32.4%), 김해 5천707명(18.4%), 양산 3천423명(11.0%), 진주 3천275명(10.5%), 거제 2천408명(7.7%), 통영 1천187명(3.8%)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6.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40대(15.9%), 60대 이상(14.5%), 70대 이상(13.9%)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2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미만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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