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인기스타 임희정 프로,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강명주 기자 2023. 1.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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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임희정(23)이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로 뛴 임희정은 KLPGA 투어 루키 시즌인 2019년에 시즌 3승(메이저 1승 포함)을 거두며 성공적인 프로 무대 입성을 알렸다.

스포티즌에는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 등 KLPGA 선수들과 박준홍, 차강호 등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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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스타 임희정 프로. 사진제공=스포티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임희정(23)이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8년 국가대표로 뛴 임희정은 KLPGA 투어 루키 시즌인 2019년에 시즌 3승(메이저 1승 포함)을 거두며 성공적인 프로 무대 입성을 알렸다.



2021년 1승을 추가한 뒤, 지난해 6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며 KL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임희정은 골프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는 'KLPGA 인기상'을 2년 연속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희정은 3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투어 5년차가 된 임희정은 연말 휴식을 마친 후 1월 중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티즌에는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 등 KLPGA 선수들과 박준홍, 차강호 등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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