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관에 칼 휘두른 10대 이슬람교도 살인미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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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신년맞이 행사장 입구에서 벌목 등에 사용되는 흉기로 경관 3명을 공격한 용의자가 기소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검찰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 경관을 공격한 19살 트레버 빅포드를 각각 2건의 살인미수와 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포드는 지난달 31일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의 신년 맞이 행사장 소지품 검사 장소 인근에서 현장에 배치된 경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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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신년맞이 행사장 입구에서 벌목 등에 사용되는 흉기로 경관 3명을 공격한 용의자가 기소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검찰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 경관을 공격한 19살 트레버 빅포드를 각각 2건의 살인미수와 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포드는 지난달 31일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의 신년 맞이 행사장 소지품 검사 장소 인근에서 현장에 배치된 경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흉기난동으로 경관 2명이 다쳤고, 빅포드는 경찰관이 쏜 총에 어깨를 맞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진 빅포드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과 미얀마의 로힝야족 탄압 등에 대해 분노해 현지 무장투쟁 참여를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204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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