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지의 새해맞이 풍경

KBS 2023. 1.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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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도 2023년 새해를 맞는 다채로운 풍경이 곳곳에서 연출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중국 베이징 시내 쇼핑몰은 스케이트장과 화려한 조명 등을 설치해 신년 맞이 고객 끌기에 나섰습니다.

[쉬전/베이징 시 쇼핑몰 직원 : "고객이 늘고 있어요. 새해 시즌에 매출을 많이 올리려고 합니다."]

중국 국가체육관에서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을 다가오는 음력 설까지 겨냥해 새롭게 변형시킨 상품전이 열렸습니다.

토끼 해에 맞게끔 빙둔둔에 토끼 귀를 장착했습니다.

난징 시에서는 위엄 가득 용을 포함한 170점의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조형물들이 밤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윈난성에서는 붉은 등불이나 빨간 종이에 봄맞이 글귀를 적은 춘련 같은 중국 전통 장식품 판매 코너 마다 물건을 사려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춘련 같은 빨간 전통 장식품을 집안 눈에 띄는 곳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장시성과 저장성에는 각 집안마다 묵은 건조 생선과 고기를 새해에 햇볕에 말리고 있는데 묵은 때가 사라지고 복이 온다는 속설 때문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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