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27세 탈모남, 삭발 대신 결국 모발 이식..비포 애프터는?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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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왔던 탈모 고민남이 결국 모발 이식 수술을 감행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출연자 근황 뉴스를 전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6월 방송에 출연했던 27세 탈모 고민남.
하지만 근황 뉴스에서 고민남은 최근 모발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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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왔던 탈모 고민남이 결국 모발 이식 수술을 감행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프닝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출연자 근황 뉴스를 전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6월 방송에 출연했던 27세 탈모 고민남.
당시 그는 방독면과 안전모가 필수인 수질 관리 현장에서 일한다며 “머리를 심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25살 때부터 탈모 병원을 다녔다. 약 대신 탈모 샴푸로 관리했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탈모가 심해진 후에는 어디를 가든 모자를 쓰고 다녔다. 한참 방역패스를 했을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모자를 벗고 얼굴 인식을 했는데 정수리가 비칠 때가 있었다. 그땐 내 자신이 너무 보기 싫고 한없이 작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회사를 그만두는 건 아쉽지 않겠냐. 그렇다면 굳이 모발이식을 해야 할까 싶다”며 “두상이 예뻐서 삭발 후 두피 문신을 해도 좋을 것 같다. 풍성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심어도 악순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근황 뉴스에서 고민남은 최근 모발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고민남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본 회사 윗분들이 잠시 안전모를 안 써도 되는 다른 부서로 발령 조치를 내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의 애프터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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