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지분조정 매도에 1달러=130엔대 후반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엔화 환율은 3일 지분조정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30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3분 시점에 1달러=130.81~130.83엔으로 전장 오후 5시 대비 0.10엔, 0.07% 떨어졌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0.05엔, 0.03% 올라간 1달러=130.66~130.68엔으로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3일 지분조정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30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3분 시점에 1달러=130.81~130.83엔으로 전장 오후 5시 대비 0.10엔, 0.07% 떨어졌다.
신정 연휴로 휴가를 보내는 시장 참여자가 많아 기계적인 엔 매도, 달러 매수가 들어와 환율 변동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0.05엔, 0.03% 올라간 1달러=130.66~130.6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0.65~130.75엔으로 전장에 비해 2.25엔 뛰어 출발했다.
2일(현지시간) 대체 휴일로 문을 닫은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앞서 12월30일 엔화 환율이 2거래일 연속 올라 29일 대비 1.95엔 치솟은 1달러=131.05~131.15엔으로 폐장했다.
분기 말을 맞아 지분조정과 수급 면에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움직임도 엔 매수를 부추겼다. 장중 엔화 최고치는 1달러=130.77엔, 최저가 1달러=132.33엔을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소폭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7분 시점에 1유로=139.39~139.41엔으로 전장보다 0.02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7분 시점에 1유로=1.0671~1.0673달러로 전장에 비해 0.0006달러 올라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