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KBO 스타, 포스팅 허락" 일제히 이정후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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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포스팅 소식에 미국 매체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3일(한국 시간) "KBO 스타가 다음 시즌 포스팅될 수 있는 그린라이트를 받았다"라며 "이정후가 2023시즌 뒤 포스팅 시스템 참가에 대한 키움 구단의 허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의 마이클 클레어 기자는 이정후에 대해 "KBO리그 슈퍼스타, 벌써부터 복수 구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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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이정후의 포스팅 소식에 미국 매체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3일(한국 시간) "KBO 스타가 다음 시즌 포스팅될 수 있는 그린라이트를 받았다"라며 "이정후가 2023시즌 뒤 포스팅 시스템 참가에 대한 키움 구단의 허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의 마이클 클레어 기자는 이정후에 대해 "KBO리그 슈퍼스타, 벌써부터 복수 구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142경기 타율 0.349 (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OPS .996을 기록했다.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과 리그 MVP를 차지, 올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선다.
또 이정후 역시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단에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성장시켜주신 덕분에 해외진출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구단의 허락을 받은 만큼 앞으로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도전에 앞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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