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난해 해외 여행 패키지 예약자 전년 比 206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자사 플랫폼과 함께 인터파크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해외 패키지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206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패키지 여행은 베트남(26.9%), 태국(10.7%), 필리핀(9.3%), 일본(8.2%), 괌(4.7%) 등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근거리 해외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자사 플랫폼과 함께 인터파크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해외 패키지 예약자 수가 전년 대비 206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선 항공권의 발매 인원은 1년 전보다 1171%가 증가했다.
특히 국내여행의 경우 월별 고른 성장세를 보인 반면 해외여행 예약은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한 하반기에만 80% 이상 몰렸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국제선 항공권 기준 일본(20.7%)이 1위를 차지했다. 순위권 국가 중 가장 늦게 출입국 규제를 완화했음에도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은 양상이다. 베트남(16.3%), 태국(11.9%), 미국(9.4%), 필리핀(8.5%)이 뒤를 이었다. 패키지 여행은 베트남(26.9%), 태국(10.7%), 필리핀(9.3%), 일본(8.2%), 괌(4.7%) 등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근거리 해외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여행은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중장기 여행이 늘어난 반면 해외여행은 하반기에 수요가 몰리고 장기 단기 여행이 동시 성장하는 등 여행 양상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쟁으로 사람 죽어?' 노스트라다무스 소름돋는 2023년 예언
- '부스터샷도 소용없다'…최악 '변이' 이미 국내 유입됐다
- 방음터널 첫 발화 트럭, 2년 전에도 주행 중 불났다
- 尹대통령 “대통령 배우자도 할 일 적지 않더라”
- SNL 나온 권성동 '비키니 사진 1~2초 봤는데 그때 딱 찍혀'
- 여군이었다, 선원이었다…'푸틴 옆자리' 금발女의 정체는
- 경찰, '택시기사·동거녀 살해' 이기영과 연락한 95% 신변 확인
- '워킹데드' 10대 배우마저…美 MZ세대 사망원인 1위 '이 약'은 [헬시타임]
- 4000만원 위스키·6000만원 다이아…'그들만의 설 선물'
- '남자는 많이 배울수록 뚱뚱, 여자는 많이 배울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