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새해 첫 세계랭킹에서 24위로 3계단 밀려…리디아고 1위, 고진영 5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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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첫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상위 스무 명의 순위 변화는 없다.
다만 지난해 연말 세계 21위였던 김세영(30)이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세 계단 하락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의 순위 변화로 후루에 아야카,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한 계단씩 상승한 세계 21위~2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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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3년 새해 첫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상위 스무 명의 순위 변화는 없다.
다만 지난해 연말 세계 21위였던 김세영(30)이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세 계단 하락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2020년에 세계 2위까지 오른 뒤 조금씩 하락세를 탔다. 작년에는 세계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특히 2022시즌 하반기 단독 7위 한번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게 이번주에 반영되었다.
김세영의 순위 변화로 후루에 아야카,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한 계단씩 상승한 세계 21위~23위에 위치했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평점 7.62포인트를 받아 세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7.14포인트인 넬리 코다(미국)가 2위에서 추격했다.
그 뒤로 세계 3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세계 4위 이민지(호주)가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고진영(28)이 5.83포인트를 획득해 세계 5위를 지켰다.
세계 6위에 렉시 톰슨(미국), 세계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세계 8위 전인지(29), 세계 9위 김효주(28), 그리고 세계 10위에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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