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안랩 대표 "탐지·대응부터 클라우드까지…차세대 기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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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가 올해 네트워크와 이메일, 웹 등 다양한 경로에서 위험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등 차세대 모델과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안랩 ReGenerate(지속적인 변화, 혁신, 회복력) PLUS'를 내걸고 △퍼포먼스 플러스(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레벨 플러스 (기술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 △유니파잉 플러스(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통합 보안' 강화) △시너지 플러스(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동반 성장)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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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모델과 기술 경쟁력, ESG 경영 강화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올해 네트워크와 이메일, 웹 등 다양한 경로에서 위험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등 차세대 모델과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랩은 지난 2일 판교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강 대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영방침과 도전과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안랩 ReGenerate(지속적인 변화, 혁신, 회복력) PLUS’를 내걸고 △퍼포먼스 플러스(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레벨 플러스 (기술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 △유니파잉 플러스(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통합 보안’ 강화) △시너지 플러스(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동반 성장)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 같은 경영방침을 토대로 안랩의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 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강 대표는 △XDR(확장된 탐지 및 대응) △OT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 △제로 트러스트(ZTNA) 등 차세대 보안 모델과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과제도 실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안랩 각 사업부(사업부문, 연구소, 서비스사업부문, 마케팅본부, 제품서비스기획실, 기술지원본부)의 부서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 대표는 “2023년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한 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촉발된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랩은 올해 자사의 엔드포인트·네트워크·서비스 영역 간 적극적인 연동과 외부 협력강화 등으로 통합보안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안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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