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글로벌 6위...한계단 하락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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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글로벌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6위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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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글로벌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6위를 기록했다. 1위는 ‘웬즈데이’가 차지했으며 2위 ‘에밀리 인 파리’, 3위 ‘칼레이도스코프’, 4위 ‘아리스 인 보더랜드’, 5위 ‘트리즌’ 순이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앞서 ‘더 글로리’는 글로벌 5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1일 공개된 ‘칼레이도스코프’가 순위에 진입하면서 6위로 밀려났다. ‘칼레이도스코프’는 사상 최대 금액을 노리는 베테랑 도둑들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금고를 뚫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시리즈물이다.

더 글로리 순위 사진|플릭스패트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전부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해피니스’ ‘왓쳐’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멜로퀸’으로 활약한 배우 송혜교가 첫 복수극에 도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8회씩 공개된다. 파트2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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