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 나폴리, '업비트' 로고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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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 나폴리가 국내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와 후원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나무는 3일 SSC 나폴리와 2년간 리그와 컵대회, 친선경기 등 전 경기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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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 나폴리가 국내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와 후원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나무는 3일 SSC 나폴리와 2년간 리그와 컵대회, 친선경기 등 전 경기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SSC 나폴리 선수들의 유니폼 뒷면 하단에 '업비트' 로고가 부착되고, 나폴리 홈 구장 광고보드에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토마소 비안치니 SSC 나폴리 최고 국제사업 책임자(CIDO)는 “두나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구단은 글로벌 시장과 첨단 기술에 주목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 SSC 나폴리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김민재 선수가 활약 중인 나폴리 구단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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