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지속…커피 대신 생강차로 면역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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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일인 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오르내리겠다.
또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는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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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일인 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오르내리겠다.
또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는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의 건강 =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나다. 겨울철에도 아아(아이스아메리카)를 주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체온이 낮아지고 덩달아 면역력도 함께 떨어진다. 겨울철에는 커피 대신 면역력을 높이는 차를 마셔야 한다.
생강차는 어느 차보다 체온을 빠르게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겨울철 체온이 내려가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생강을 차로 만들어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한잔을 다 마시고 나면 몸에 땀이 나기도 한다.
몸속에 차가운 기운을 배출시켜 주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감기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생강차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생강차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돼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진기 때문이다. 또 생강차는 신경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김용주 기자 (kgfox11@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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