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필름사업 분할회사 사명 바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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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산업소재사업부(필름사업부)가 분할해 신설된 SKC미래소재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C미래소재와 자회사 SK하이테크앤마케팅은 각각 SK마이크로웍스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SK마이크로웍스 전신인 SKC 산업소재사업부문과 필름 가공 자회사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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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C 산업소재사업부(필름사업부)가 분할해 신설된 SKC미래소재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C미래소재와 자회사 SK하이테크앤마케팅은 각각 SK마이크로웍스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SK마이크로웍스는 국내 최초로 PET필름을 개발한 SKC의 모태사업 담당 회사로 다양한 필름 소재를 사업화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는 필름·소재를 가공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IT 등에 적용되는 미래 소재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명을 바꾼 두 회사는 미래 소재와 친환경 필름 소재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SK마이크로웍스 전신인 SKC 산업소재사업부문과 필름 가공 자회사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을 인수했다.
이용선 SK마이크로웍스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보유한 필름 소재 산업의 리딩 기업으로서 새로운 경영 체제 출범과 사명 변경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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