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노키아·삼지전자와 오픈랜 표준 장비 연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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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장비 연동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한 결과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O-DU·O-RU 장비를 연동했다고 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 삼지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통신환경에 적합한 오픈랜 장비를 추가로 개발하고 필드 트라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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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장비 연동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한 결과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O-DU·O-RU 장비를 연동했다고 3일 발표했다.
O-DU·O-RU는 5G 오픈랜을 구성하는 오픈랜 글로벌 표준 기반 기지국 장비다. 이번 장비 연동 성공으로 LG유플러스는 오픈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지난 7월 5G 어드밴스드(Advanced)·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6G 시대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오픈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상생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 오픈랜 기술력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삼지전자에 O-RU 개발비용을 투자하는 등 3사간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연동 시연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노키아 O-DU 장비와 삼지전자 O-RU 장비로 시험망을 구성했다. 노키아 글로벌 연구소가 양사 장비를 연동하기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다. O-DU와 O-RU 장비가 상용 코어장비와도 연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 삼지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통신환경에 적합한 오픈랜 장비를 추가로 개발하고 필드 트라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키아와 삼지전자는 오픈랜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향 오픈랜 장비 개발과 시장 공략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연동 성공으로 오픈랜 장비를 상용망에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오픈랜 장비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상생 활동을 통해 오픈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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