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 SSC 나폴리, 업비트 로고 유니폼 입고 뛴다

신하연 2023. 1. 3.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구단 SSC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나무는 2022~2023과 2023~2024 시즌의 모든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Coppa Italia)는 물론 친선 경기에서도 SSC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나무, SSC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자산-스포츠 산업 시너지 기대"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와 SSC 나폴리 소속 선수들. (왼쪽부터) 실바 두아르테 마리오 루이, 아미르 라흐마니, 김민재, 조바니 디로렌초. 두나무 제공.

두나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구단 SSC 나폴리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나무는 2022~2023과 2023~2024 시즌의 모든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Coppa Italia)는 물론 친선 경기에서도 SSC 나폴리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SSC 나폴리의 유니폼 뒷면 하단과 SSC 나폴리 홈 구장 광고보드에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스포츠 산업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마소 비안치니 SSC 나폴리 최고 국제사업 책임자(CIDO)는 "디지털 자산분야 선두주자이자 한국 대표 핀테크 기업인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이를 통해 우리 구단은 글로벌 시장과 첨단 기술에 주목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 SSC 나폴리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 김민재 선수가 수비수로 활약 중인 나폴리 구단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있는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 팬들은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SSC 나폴리 유니폼을 오는 5일(한국시간) 열리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밀란)와의 경기부터 볼 수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