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 브라질 공격수 모따·미드필더 호도우프 영입

이재상 기자 2023. 1.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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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참가하는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7)와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30)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호도우프는 이번이 두 번째 K리그 도전이다.

정교한 왼발킥이 장점으로 꼽히는 호도우프는 "K리그에서도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남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올 시즌 K리그2 입성을 앞둔 천안시티FC는 호도우프와 모따 외에도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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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2에 처음 참여
천안 공격수 호도우프(왼쪽)와 모따 (천안시티FC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참가하는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7)와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30)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시즌 K3리그 천안시축구단 시절 호흡을 맞췄던 선수로 프로 무대에서도 함께 뛰게 됐다.

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져 줄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력, 연계 플레이 등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도우프는 이번이 두 번째 K리그 도전이다. 202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는데, 당시 부상이 발생해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정교한 왼발킥이 장점으로 꼽히는 호도우프는 "K리그에서도 나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남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올 시즌 K리그2 입성을 앞둔 천안시티FC는 호도우프와 모따 외에도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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