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창립 40주년, 모든 역량 결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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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안전을 우선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올해 가스공사의 핵심 키워드로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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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안전을 우선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 기반을 다져야 한다”면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가스공사의 핵심 키워드로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가스공사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면서 “아울러 출근이 기다려지고 퇴근이 섭섭한 '즐거운' 일터, 끊임없는 '상호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 임무를 완수하는 일터,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무장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그러면서도 “손톱만큼이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낫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면서 끊임없는 고민, 혁신도 강조했다.
최 사장은 지난달 취임 직후 인사 운영, 주요 사업 점검, 조직 개편을 위한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사와 의사 결정 절차를 바꿨다. 노조와의 임금 협상을 원만하게 마무리해 노사 관계를 빠르게 정상화했다.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 시급성을 국회,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도 힘을 보탰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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