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너무 내렸나'…한국전력, 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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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이 3일 장초반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1%대 약세를 보인 만큼,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9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1.55%)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전날 한국전력은 11.24% 하락했했고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달만에 2만원대를 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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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3일 장초반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11%대 약세를 보인 만큼,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9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1.55%)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안에 실망매물이 나온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달 30일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두 기관이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이번 인상 폭은 1년 치 4분의 1 수준이다.
시장은 이번 인상 폭으로는 한국전력의 적자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연간 7조3000억원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적자가 30조원 규모를 내다보는 상황에 의미있는 숫자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전날 한국전력은 11.24% 하락했했고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달만에 2만원대를 내주기도 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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