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여성 의원님들만 따로 한번 모시겠다. 잘해주셔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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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로 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의원님들만 따로 한번 모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 등 국가 주요 인사들과 국민의힘 의원 90여명을 초청했는데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장내를 돌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여사는 "여성 의원님들이 정말 잘해주셔야 해요"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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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로 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의원님들만 따로 한번 모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 등 국가 주요 인사들과 국민의힘 의원 90여명을 초청했는데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장내를 돌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여사는 “여성 의원님들이 정말 잘해주셔야 해요”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여사는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 더 강화해서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소외 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테니 같이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정 테이블과 의자 없이 ‘스탠딩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고 약 40분간 진행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마카롱, 주스, 생수 등 다과를 즐겼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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