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하 1층 노래방서 침수사고...30대 남성 참변

이진경 2023. 1.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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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오후 6시 40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업주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동생이 연락이 안 돼 노래방에 와봤더니 가게에 물이 차 있고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방에 있는 물을 빼고 추가 수색을 한 결과 더 이상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면서, 침수 원인은 상수도 배관 파열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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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강원도 강릉시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오후 6시 40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30대 업주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동생이 연락이 안 돼 노래방에 와봤더니 가게에 물이 차 있고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방에 있는 물을 빼고 추가 수색을 한 결과 더 이상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면서, 침수 원인은 상수도 배관 파열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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