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김향기, 더 진하고 깊어진 로맨스 포착

배효주 2023. 1.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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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가 핑크빛 극약처방을 내린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측은 1월 3일, 한층 애틋하고 달콤해진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재회를 더욱 기대케 한다.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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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가 핑크빛 극약처방을 내린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측은 1월 3일, 한층 애틋하고 달콤해진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재회를 더욱 기대케 한다.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은우에게 무언가를 건네려는 유세풍의 눈빛은 깊고 아련하다. 과연 유세풍이 서은우에게 못다한 고백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설렘 가득한 눈맞춤의 순간도 포착됐다. 지난 시즌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고백도 전에 예기치 못한 이별에 놓였다. 왕의 부름을 받고 한양길에 다시 오른 유세풍의 마음엔 서은우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서은우를 떠올리며 누워있던 유세풍 앞에 그토록 그리던 서은우가 깜짝 나타난 모습. 눈앞의 서은우가 꿈일까 내민 손을 맞잡아 오는 서은우의 환한 미소가 심장을 간지럽힌다. 풋풋해서 더 설레는 ‘풍우커플’의 눈맞춤은 이들의 드라마틱한 재회 순간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재회한 ‘풍우커플’의 행복한 일상도 달콤하다. 나란히 엎드려 함께 서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진지하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서은우의 곁에서 다정하게 미소 짓는 유세풍. 그의 얼굴은 서은우와 함께하는 순간이 곧 행복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붙어만 있어도 힐링을 자아내는 ‘풍우커플’이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지 기대를 더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계수의원 식구들의 스펙터클한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세풍과 은우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진하고 깊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1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 제공=tv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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