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첫 날 6만 5000여 명 이상 조문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1일 선종한 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가운데 일반인 조문이 시작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인근에는 베네딕토 전 교황을 추모하려는 추모 인파가 몰려들었다.
베네딕토 전 교황에 대한 조문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장례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5일 오전 9시30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베네딕토 전 교황의 시신 공개는 10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달 31일 선종한 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가운데 일반인 조문이 시작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인근에는 베네딕토 전 교황을 추모하려는 추모 인파가 몰려들었다. 바티칸시국 외곽의 보안을 담당하는 이탈리아 보안당국 관계자들은 조문 첫 날 최소 2만5000~3만명이 조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약 두배 규모의 조문객들이 대성당을 찾았다.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이날 조문객 수는 6만 5000여 명 이상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토 전 교황에 대한 조문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장례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5일 오전 9시30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베네딕토 전 교황의 시신 공개는 10시간 동안 지속된다. 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끄는 장례식이 열리기 전 3일과 4일에는 각각 12시간씩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