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천재 윙어, 벌써 英 도착?...헬스장 보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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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이미 잉글랜드에 도착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무드리크는 아스널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타깃이다.
아스널 팬들이 무드리크 영입 관련 최신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무드리크가 이미 잉글랜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선'이 전한 아스널 팬들의 반응 중에는 "무드리크는 이미 런던에 있을지도 모른다", "런던에 있는 밀레니엄 호텔이다. 100%다. 조명과 바닥, 페인트 색상이 모두 일치한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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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이미 잉글랜드에 도착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무드리크는 아스널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타깃이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부족한 전력을 보강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자리를 굳히겠다는 생각이다. 아스널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측면 공격수다. 여러 후보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아스널은 무드리크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드리크는 현재 우크라이나 최고의 재능으로 불린다. 이제 21세에 불과하지만 벌써 프로 5년차를 보내고 있는 무드리크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상대의 측면을 공략하는 데에 도가 튼 선수로 유명하다. 측면 자원이지만 골 결정력도 준수하고, 양 발을 무리 없이 사용하는 것도 무드리크의 장점으로 꼽힌다.
가브리엘 제수스의 자리를 어느 정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지난달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제수스는 대회 도중 부상을 입어 아스널로 복귀했다.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 제수스는 회복에만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제수스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아스널 팬들이 무드리크 영입 관련 최신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무드리크가 이미 잉글랜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아스널 팬들은 무드리크가 SNS에 게재한 사진을 보고 그가 런던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자신의 SNS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아스널 팬들은 무드리크가 신고 있는 슬리퍼가 런던 소재 호텔의 슬리퍼이며 무드리크가 사용하고 있는 운동 기구 역시 영국에 있는 회사의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화재 경보기도 영국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게 확인됐다.
아스널 팬들을 흥분하게 할 만한 소식이다. ‘더 선’이 전한 아스널 팬들의 반응 중에는 “무드리크는 이미 런던에 있을지도 모른다”, “런던에 있는 밀레니엄 호텔이다. 100%다. 조명과 바닥, 페인트 색상이 모두 일치한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많았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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