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강조하자마자 KT 인터넷 또 먹통…원인 파악 중
강산 기자 2023. 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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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신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부산·경남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 지연이 빚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과기정통부가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오후 2시 30분께부터 "KT 유선 인터넷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매장 결제 등에 불편을 겪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KT 인터넷, 와이파이가 전부 안 됐다", "상담원 연결을 20분 넘게 기다려야 했다" 등 불만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유선 인터넷 접속 이상이 빚어진 시간은 20∼30분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현모 KT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사에서 "통신망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재해로 여겨지고 있다"며 "안전과 안정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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