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쉽지 않아" 아유미 토로에…'센 언니' 간미연·채리나 반응은

차유채 기자 2023. 1. 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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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와 간미연이 아끼는 동생 아유미를 위해 남편 권기범 기강 잡기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아유미·권기범 부부의 다음 화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아유미와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채리나와 간미연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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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가수 채리나와 간미연이 아끼는 동생 아유미를 위해 남편 권기범 기강 잡기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아유미·권기범 부부의 다음 화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는 아유미와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채리나와 간미연이 등장했다.

채리나는 아유미를 보자마자 "살이 쪽 빠진 것 같다. 마음고생 했나?"라고 물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아유미는 "결혼이라는 게 쉽지 않더라"고 토로했고, 채리나는 "아유미가 SOS를 쳤으니 우리가 오늘 아주 (남편) 혼구멍을 (내줘야겠다)"이라고 편을 들었다.

이어 등장한 권기범은 두 사람을 보고 당황해했고, 아유미는 언니들에게 권기범이 서운하게 했던 일들을 털어놨다.

특히 아유미가 "권기범이 자꾸 오토바이를 탄다"고 이르자 간미연은 "다리몽둥이를 분질러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욱이 두 사람뿐만 아니라 아유미를 두둔하기 위해 또 다른 이가 등장하는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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