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타주 공항에서 소형여객기 추락, 1명죽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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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주의 공업도시 프로보의 공항에서 2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프로보 시청 관리들이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이륙 즉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생존자 3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
공항 운영책임자 브라이언 토르거슨은 FOX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항공기 추락 현장은 '참혹한 상태'였다며 탑승객 가ㅣ운데 2명이 비교적 경상만 입고 살아 나온 것에 놀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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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보 시 공항에서 이륙 즉시 추락해
[프로보( 미 유타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 유타주의 공업도시 프로보의 공항에서 2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프로보 시청 관리들이 발표했다.
이 항공기는 이륙 즉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생존자 3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이다. 다른 2명의 부상자는 "타박상과 혹이 난 경상"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미 연방교통안전국(NTSB)은 트위터에서 현재 이 항공기 사고를 조사중이며 항공기는 사업용 경비행기 엠브라에르 505 기종이라고 발표했다.
솔트레이크 시티 바로 남쪽의 프로보 시는 3일 정오까지 프로보 공항을 폐쇄한다고 밝혀 상당수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고 공항 웹사이트는 밝혔다.
공항 운영책임자 브라이언 토르거슨은 FOX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항공기 추락 현장은 '참혹한 상태'였다며 탑승객 가ㅣ운데 2명이 비교적 경상만 입고 살아 나온 것에 놀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항공기의 목적지, 탑승자의 신원 등 이번 사고의 세부 사항은 아직 공표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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