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고객 모시자' 내세워 소비자 우선한 마케팅 강조

2023년 시무식 개최 새로운 경영방침 발표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코리아나화장품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리아나화장품은 3일 전날 광교 사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고객 모시자'라는 2023년 새 경영지표 아래 △직판혁신 △마케팅 강화 △고객중심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선정했다.

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복합 불황에 빠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코리아나 화장품은 경쟁력을 높인 직판 활동, 적극적인 고객중심 마케팅, 코리아나 바이오 사업 확대를 통해 제품 우수성과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 것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보인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시상식 역시 진행됐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베트남과 태국 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또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제품품질, R&D, 환경, 디자인, 소비자의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석권하며 국내외 화장품 시장 악화에 맞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