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20대 입건

천정인 2023. 1. 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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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동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사고를 낸 혐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어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과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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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동구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혀 사고를 낸 혐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어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과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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