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등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잉크사용 30% 절약"

신선미 2023. 1. 3.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순차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6월부터 진라면 봉지라면(매운맛·순한맛)과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녹색 인쇄'로 불리는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는 이 방식을 통해 잉크와 유기용매 사용량을 연간 최대 1천600t(톤) 절감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는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순차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6월부터 진라면 봉지라면(매운맛·순한맛)과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녹색 인쇄'로 불리는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플렉소 인쇄는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고 잉크 사용량을 기존 인쇄 방식보다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뚜기는 이 방식을 통해 잉크와 유기용매 사용량을 연간 최대 1천600t(톤) 절감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 기존 인쇄와 다른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