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았던 임대 생활...토트넘 21세 공격수 "발렌시아 가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공격수 브리안 힐이 발렌시아 이적 의지를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힐이 발렌시아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힐이 발렌시아 복귀에 대한 욕망을 숨긴 적은 없지만, 그가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공격수 브리안 힐이 발렌시아 이적 의지를 드러냈다.
21세의 젊은 공격수 힐은 2021년 여름 큰 기대 속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은 세비야 소속의 힐을 데려오기 위해 2500만유로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힐은 토트넘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을 벌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히샬리송 등이 버티는 공격진에 힐의 자리는 없었다. 때문에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그 임대 생활이 힐에게는 만족스러웠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도약해 17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기를 바라고 있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힐이 발렌시아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힐이 발렌시아 복귀에 대한 욕망을 숨긴 적은 없지만, 그가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렌시아는 현재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하다. 때문에 즉각 완전 이적 협상을 하기보다 내년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8개월 임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은 새해 첫 날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선발 출전을 했다. 팀이 0대2로 패해 빛이 바랐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힐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삭발' 이승기, '수백 번 고민' 뒤 참석한 시상식서 “싸워 얻어내야 하는 일 물려주지 않겠다” 결의
- 이효리, 난임 고백→연예인 생활 고충 “비난 생각만 해도 심장 떨려”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유명 하이틴 스타,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18세에 사망
- '60억 평창댁' 이효리, 화가변신 이유 있었네..."그림으로 후원"
- [SC이슈] 송해나, 데프콘과 열애설 터졌다 "가족끼리 왜이래"
- 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연기 힘들었다" 24년만 충격 고백 ('백반…
- [종합] 션 "♥정혜영 부부싸움NO, 학교기부 꿈 둘째가 이어…제니도 1…
- 펩이 의자를 발로 부숴?...‘뭐 이런 심판이 다 있어!’ 극대노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