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친환경 수성잉크 사용 포장재 라면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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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친환경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2022년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 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플렉소 인쇄설비로 생산한 친환경 포장재를 대표 제품인 진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에 적용했으며, 잉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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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뚜기는 친환경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2022년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 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향후 라면류 등 외포장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플렉소는 기존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그라비아 인쇄와 달리 안전성 높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한다.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하고 연간 최대 약 1600t의 잉크와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플렉소 인쇄설비로 생산한 친환경 포장재를 대표 제품인 진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에 적용했으며, 잉크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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