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800만 초읽기..‘천만의 길’ 걷는다[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3.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를 독점하며 8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날 14만 52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88만 8045명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바타2’ 스틸.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를 독점하며 8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과연 올해 첫 천만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날 14만 52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88만 8045명을 기록했다.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개봉 이후 3주째 굳건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작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2위는 ‘영웅’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6만 89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74만 1856명이다.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만 4123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빼미’(1만 470명), ‘젠틀맨’(1만 30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27만 4029명이었다.

3일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아바타2’(54%, 예매관객수 24만 499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10.8%, 애매관객수 2만 9900명), ‘장화신은 고양이’(10.4%, 애매관객수 4만 8002명) 순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장화신은 고양이’는 오는 4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