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에 지난달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최덕재 2023. 1. 3. 08: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월평균 최대전력은 8만2,176MW(메가와트)로, 기존 최고치인 작년 7월 8만2,007MW보다 높았습니다.

역대 동절기 중 월평균 최대전력이 8만MW 선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달 넷째 주에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력 수요 증가로 공급예비율도 하락해 지난달 21일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11%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전력수요 #역대최대 #한파_폭설 #공급예비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