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G 48.7점' 루카 돈치치, NBA 11주 차 이주의 선수로

서호민 2023. 1. 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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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가 지난주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NBA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와 워싱턴 위저즈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서부지구와 동부지구 이주의 선수에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돈치치는 지난 한 주 동안 그야말로 괴물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그를 들썩이게 했다.

돈치치의 활약 속에 댈러스는 한 주 동안 3전 전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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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루카 돈치치가 지난주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NBA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와 워싱턴 위저즈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서부지구와 동부지구 이주의 선수에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돈치치는 지난 한 주 동안 그야말로 괴물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그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주 3경기에서 그가 남긴 기록은 48.7점(FG 61.7%) 13.0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2월 27일 뉴욕 닉스전에서 돈치치는 60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새 역사를 썼고, 이어진 29일 휴스턴전에서도 35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31일 샌안토니오전에서는 51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주의 선수상이 주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지난 10주 차에 이어 2주 연속 이주의 선수상 수상이다. 

돈치치의 활약 속에 댈러스는 한 주 동안 3전 전승을 달성했다. 현재 6연승을 질주 중인 댈러스는 서부 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동부에서는 포르징기스가 최고였다. 포르징기스는 워싱턴이 치른 4경기서 24.5점(FG 55.9%) 8.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워싱턴은 4연승을 달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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