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짠내 폭발 첫사랑 스토리에 안경 벗어던졌다 (복덩이들고)
2023. 1. 3. 08:4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개그맨 허경환의 첫사랑 에피소드에 과몰입한다.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공식 '고굽남' 김호중과 24살 동생 손님의 뜻하지 않은 불쇼로 탄생한 흑돼지 삼겹살 그리고 송가인, 허경환 콤비의 환상 주방 케미가 돋보인 꽃게 된장찌개로 완성한 '복덩이 표' 디너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쩌다 MC’ 역할을 맡게 된 허경환은 원활한 토크 진행을 위해 만인의 공통사 ‘첫사랑’ 키워드를 던졌다. 하지만 허경환은 되레 “먼저 이야기해 주시죠”라고 받아친 김호중 때문에 가슴 아픈 첫사랑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듣던 김호중은 안경까지 벗으며 분노를 표출하는 등 허경환의 토크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양희은 모창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뜻밖의 ‘신 스틸러’의 등장으로 ‘복덩이 표’ 디너 토크쇼의 분위기는 밤늦은 시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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