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올해 재도약의 원년…역대 최대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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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석 에어부산 대표가 "올해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실현되는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시무식에서 △안전 △손익, 원가 개념 반영 △영업이익 극대화 △소통 이라는 4가지 중점 추진 목표를 통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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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가 "올해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실현되는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지난 2022년이 희망이 현실이 되어가는 가능성을 본 해였다면, 올해 2023년은 에어부산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경영방침을 'New Take-off 2023'으로 정하고 2023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시무식에서 △안전 △손익, 원가 개념 반영 △영업이익 극대화 △소통 이라는 4가지 중점 추진 목표를 통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여행 회복세에 맞춰 적극적인 노선 확대와 부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4분기 실적을 대거 끌어 올렸다. 지난해 4분기 국제선 노선에서 총 2339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약 39만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3분기보다 항공편은 90%, 탑승객 수는 1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항공편은 약 3000%, 탑승객 수는 5300% 이상 증가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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