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TV쇼부문 5위에서 6위로 한계단↓

유준하 2023. 1. 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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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V쇼부문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오늘의 톱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6위에 랭크됐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겪은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가해자를 향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배우 박성훈은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컷을 SNS에 공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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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V쇼부문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오늘의 톱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6위에 랭크됐다. 전날 9위에서 5위로 급등했지만 이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겪은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가해자를 향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이자 첫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넷플릭스에 1~8부에 해당하는 파트1이 공개됐다. 파트2는 오는 3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파트를 나눠 공개하는 일명 ‘쪼개보기’ 전략에 결말이 궁금한 시청자들로부터 답답하다는 의견이 지적되기도 했다. 유튜브에 ‘더 글로리’를 검색하면 이미 몰아보기가 관련 검색어에 붙는 등 결말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음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연기와 극 중 몰입도는 최고라는 평가가 많았던 만큼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배우 박성훈은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컷을 SNS에 공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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