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29살 연하 여친, 달콤한 멕시코 여행 “매우 행복한 커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새로운 여친 이네스 드 라몬(30)과 멕시코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2일(현지시간) “이들은 휴일 주말을 앞두고 카보 산 루카스에 도착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유명 관광지에서 새해 전야를 함께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그들은 데이트를 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다"며 "그들은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없다. 브래드가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자는 “피트는 드 라몬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 않다. 그는 그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피트는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피플은 지난해 11월에 피트와 드 라몬이 "몇 달 동안 사귀었다"고 확인했다. 그들은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와 함께 처음으로 함께 사진에 찍혔다.

당시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남편인 ‘뱀파이어 다이어리’ 스타 폴 웨슬리(40)와 2022년 초 결별한 드 라몬에게 "정말 푹 빠졌다"고 한다.

드 라몬은 지난달 15일 피트의 새 영화 ‘바빌론’의 뒷풀이에 동행했다. 그 후, 드 라몬과 가까운 패션 업계 소식통은 “피트가 그녀를 시사회에 데려온 것을 고려할 때, 그는 분명히 드 라몬에게 매우 빠져있다”고 말했다.

내부 관계자는 "이네스는 브래드가 매우 다정하다고 말했다"며 "이들은 새해 전야를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드 라몬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이며 이전에 크리스티와 스위스 보석상 데 그리소고노에서 일했다. 11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그는 2013년 제네바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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