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길' 20일째 박스오피스 1위…800만 관객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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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동안 관객수 14만5293명을 동원하며 공식 상영 시작 뒤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1856명이다.
누적 관객수는 70만6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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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동안 관객수 14만5293명을 동원하며 공식 상영 시작 뒤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788만8045명이다.
이어 '영웅'이 같은 기간 6만891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1856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만4123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70만6251명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러닝 타임이 3시간12분이지만 수준 높은 CG와 화려한 볼거리가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해 12월14일 개봉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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