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극장 N차 관람 일으킨 입소문 #폭풍오열 #팬아트 #역사공부

김보라 2023. 1. 3.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웅'이 관객들의 다채로운 관람평으로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에이콤 CJ ENM)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정성화 분)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웅'이 관객들의 다채로운 관람평으로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에이콤 CJ ENM)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정성화 분)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세대를 불문한 높은 만족도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영웅'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다채로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잊지 못할 여운을 전하고 있는 것. 관람 중 흘린 눈물을 닦은 휴지를 찍어 올리는 ‘폭풍 오열’ 인증 유형부터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심을 그림으로 표현한 ‘팬아트’ 유형, 잊지 못할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역사 공부’ 유형 등 다채로운 리뷰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시작과 동시에 오열…아이들 데리고 보러 오면 역사 공부 제대로 될 듯”(인스타그램_bi****), “올해 봤던 영화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인스타그램_mi****), “정말 멋진 배우와 영화, 관람하며 눈물 2리터 흘렸다”(인스타그램_06****) 등 보기만 해도 진한 여운을 전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에 호평을 전하고 있다.

또한 “중독성 있는 넘버들 덕분에 N차 관람하고 싶어짐”(인스타그램_ju****), “가족과 함께 두 번째 관람했는데 더 재밌었다”(인스타그램_2m****), “'영웅'의 여운이 떠나지 않아 영화 속 장면을 그렸다”(인스타그램_im****) 등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영웅'은 개봉 3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